모범택시3 카사마츠 쇼, 1·2화 빌런 마츠다 케이타로 뜬 일본 배우 완전 정리
안녕하세요 :)
모범택시3 보다가 “어? 저 일본 배우 누구야? 눈에 계속 밟히네?” 하셨다면 오늘 글 제대로 오셨습니다.
바로 모범택시3 1·2화 빌런, 마츠다 케이타를 연기한 일본 배우 카사마츠 쇼에 대해 하나씩 정리해볼게요. 프로필, 필모, 모범택시3에서의 캐릭터, 한국 활동까지 한 번에 싹 모아두었으니까 끝까지 읽으시면 “아, 이 배우 앞으로 계속 보이겠구나” 하는 느낌 오실 거예요
1. 카사마츠 쇼 프로필 한눈에 정리
먼저 카사마츠 쇼 기본 정보부터 정리해볼게요. 모범택시3 보시다가 “얼굴 낯이 익다…” 느끼신 분들은 아마 OTT 드라마나 일본 영화에서 한 번쯤 보셨을 가능성이 높아요.
- 이름 : 카사마츠 쇼 (笠松将, Sho Kasamatsu)
- 출생 : 1992년 11월 4일
- 출신 :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시
- 국적 : 일본
- 키 : 약 182cm, 장신 배우 라인
- 데뷔 : 2010년대 초반부터 단역·조연으로 활동 시작, 2013년 전후 본격 배우 활동
한 줄로 정리하면, “나고야 출신 182cm 장신에 일본·미국·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라이징 스타 배우”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죠. 모범택시3에서 카사마츠 쇼를 처음 접하신 분들은 앞으로 다른 작품들까지 챙겨보셔도 좋을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큰 배우입니다.
2. 모범택시3에서 카사마츠 쇼가 맡은 역할은? (마츠다 케이타)
본격적으로 모범택시3 카사마츠 쇼 이야기를 해볼게요. 시즌3 1·2화에서 그는 “마츠다 케이타”라는 이름으로 등장합니다.
- 역할명 : 마츠다 케이타
- 등장 회차 : 모범택시3 1화, 2화 메인 빌런
- 정체 : 일본 신흥 범죄조직 & 불법 사금융 회사 ‘네코머니’ 보스
- 범죄 구조 : 청소년 불법 도박 → 빚 → “인생 리셋” 사기 → 해외 인신매매로 이어지는 카르텔의 꼭대기
모범택시3 1·2화는 사실상 “김도기 vs 마츠다 케이타” 구도로 흘러가기 때문에, 카사마츠 쇼는 시즌3의 문을 여는 첫 메인 빌런이라고 볼 수 있어요.
특히 마츠다 케이타는 단순한 ‘동네 양아치’나 야쿠자 느낌이 아니라, 글로벌 불법 사금융 & 인신매매 카르텔의 비즈니스형 보스로 그려져서, 모범택시3 특유의 사회고발 메시지를 처음부터 강하게 밀어붙이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.
3. 마츠다 케이타 캐릭터 특징 – 야쿠자 같지만 CEO 같은 빌런
모범택시3 1·2화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, 카사마츠 쇼가 연기한 마츠다 케이타가 단지 악랄하기만 한 빌런이 아니라는 점이었어요.
3-1. 야쿠자식 카리스마 + 현대식 범죄 CEO
겉으로 보기엔 전형적인 일본 야쿠자 보스 느낌이지만, 실제로 하는 일을 보면 ‘불법 사금융 & 인신매매 회사 CEO’에 가깝죠.
온라인 불법 도박, 청소년 대상 고리대금, “인생 리셋”을 미끼로 사람을 해외로 팔아넘기는 구조까지… 그 꼭대기에서 냉정하게 모든 걸 설계하는 인물이 바로 마츠다입니다.
3-2. 김도기를 스카우트(?)하고 싶어 하는 빌런
모범택시3 2화 명장면 중 하나가 바로, 마츠다와 김도기의 1:1 대면 씬이에요.
수십 명의 조직원들이 보는 앞에서, 도기는 “재주껏 받아가 보시지요”라는 명대사를 날리며 야쿠자들을 때려눕히죠. 그 모습을 본 마츠다는 도기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오히려 “내 부하로 두고 싶다”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.
이 장면에서 카사마츠 쇼의 눈빛 연기가 진짜 빛나요. “이 놈, 위험하지만 썩 마음에 드는군” 하는 미묘한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서 김도기–마츠다 케미를 더 흥미롭게 만들어 줍니다.
3-3. 두 얼굴을 가진 악인
카사마츠 쇼는 마츠다 케이타를 연기할 때, 두 얼굴의 빌런 이미지를 확실히 보여줍니다.
- 겉으로는 침착하고 사업가처럼 계산적인 얼굴
- 속으로는 사람을 물건처럼 대하고, 인간 경매를 지휘하는 잔혹한 본성
덕분에 모범택시3 1·2화는 단순히 “나쁜 놈 혼내주는 회차”를 넘어, “현대 사회에 실제로 있을 법한 국제 범죄조직의 그림자”를 보여준 에피소드가 되었어요.
4. 카사마츠 쇼 필모그래피 – 이미 일본·OTT에선 유명한 얼굴
“모범택시3에서 처음 봤는데, 왠지 낯이 익다?” 하셨다면 아마 OTT 드라마에서 한 번 만나보셨을 수도 있어요.
4-1. 드라마·OTT 주요 작품
- 도쿄 바이스 (Tokyo Vice) – 일본·미국 합작 범죄 드라마, 카사마츠 쇼 이름을 해외 팬들에게 알린 작품
- 간니발 (Gannibal) – 디즈니 플러스 화제작, 기묘한 분위기의 마을과 가문 안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
- 전라 감독 2 (The Naked Director 2) – 넷플릭스 일본 오리지널 시리즈
- 그 외 다수의 일본 드라마에서 조연·주연을 오가며 폭넓게 활동
4-2. 영화 주요 작품
- Flowers and Rain – 카사마츠 쇼가 장편 영화 주연으로 도약한 작품
- Ring Wandering
- My Girlfriend is a Serial Killer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스펙트럼 확장
정리해보면 카사마츠 쇼는 이미 일본 내에선 “조용히 필모 쌓아 온 탄탄한 배우”에 가깝고, 도쿄 바이스, 간니발 같은 글로벌 OTT 드라마를 통해 해외 인지도까지 꾸준히 쌓아 온 상태에서 모범택시3로 한국 안방극장까지 진출하게 된 케이스예요.
5. 한국 팬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– 한국어+한국 사랑
카사마츠 쇼가 더 매력적인 이유, 바로 “한국어와 한국 콘텐츠에 대한 애정”입니다.
인터뷰를 보면 한국 영화와 감독을 정말 좋아해서 한국어를 직접 공부했다는 얘기가 자주 등장해요. 실제 무대 인사나 영상 인터뷰에서 꽤 자연스러운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죠.
또, 넷플릭스 영화나 한국 프로젝트에 연속해서 합류하고, 이번엔 모범택시3 카사마츠 쇼라는 이름으로 지상파 드라마까지 진출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한국 작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일본 배우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.
모범택시3 1·2화에서 보여준 마츠다 케이타 연기만 봐도, 악역인데도 묘하게 끌리는 분위기, 강렬한 눈빛이 있어서 한국 팬덤이 점점 더 커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.
6. 정리 – 모범택시3 카사마츠 쇼, 이 배우 앞으로 주목해야 하는 이유
마지막으로 모범택시3 카사마츠 쇼에 대해 딱 정리해보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- 일본 나고야 출신, 182cm 장신의 라이징 스타
- 도쿄 바이스, 간니발, 넷플릭스·디즈니+ 중심으로 글로벌 필모 쌓아 온 배우
- 모범택시3 1·2화에서 마츠다 케이타 역으로 강렬한 첫인상 남김
- 야쿠자식 카리스마 + 현대식 범죄 CEO라는 복합적인 빌런을 설득력 있게 소화
- 한국어와 한국 콘텐츠에 대한 애정, 앞으로 한국 작품에서 더 자주 볼 가능성 ↑
모범택시3를 보다가 “저 빌런 왜 이렇게 눈에 밟치지?” 느끼셨다면, 그건 아마도 카사마츠 쇼라는 배우의 힘일 거예요. 앞으로 다른 작품에서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, 모범택시3를 계기로 계속 지켜보게 되는 배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:)
만약 다음에 모범택시3 카사마츠 쇼 인터뷰 정리나 도쿄 바이스, 간니발에서의 연기 비교 리뷰가 궁금하시다면, 댓글이나 요청 한 줄 남겨 주세요. 이어서 “카사마츠 쇼 작품 집중 탐구편”으로 또 한 번 정리해볼게요!


